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는 우리는 ‘하이하이킹’

부안복지관의 걷기 운동 동아리 ‘하이하이킹’은 올해부터 전북천리길 완주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부안군의 4개 코스를 완주하여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걸었는데 선물까지 받다니.. 동기부여와 뿌듯함까지 더해지는 전북천리길 걷기입니다:)

오늘은 군산의 전북천리길 중 하나인 물빛길을 걸었습니다.

은파호수공원 한 바퀴를 도는 코스로, 거리는 길었지만 평탄한 길이라서 힘들지 않게 걸었습니다.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빠르게 걸었고 예상 시간보다 30분 이상 빨리 활동을 마쳤습니다.

활동의 즐거움 중 하나는 걸으며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 주제의 대화를 나눴는데, 동아리를 시작한 후로 3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은 회원들이 있다는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주말에 밖에 나와 활동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에 다른 회원들도 공감하며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오늘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